썬더치킨, 업종변경 창업자 대상 선착순 프로모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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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회 작성일 25-1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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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브랜드 ㈜썬더치킨이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창업자를 위해 ‘선착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0명에게 적용되며, 가맹비·교육비·로열티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혜택이 업종변경뿐 아니라 신규창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물류보증금 300만 원 및 간판비 200만 원 지원 그리고 계육지원까지 초기 정착을 위한 부가 혜택도 포함됐다. 이 모든 비용 산정 기준은 20평 규모 매장을 기준으로 한다. 회사 측은 “업종변경 시 부담되는 초기 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혜택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썬더치킨은 최근 세컨드 브랜드 ‘옥계리감자치킨’을 함께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업종변경 창업자의 선택폭을 넓히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옥계리감자치킨은 순살치킨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로, 대표 메뉴인 감자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조합해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메뉴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썬더치킨 점주가 두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할 경우, 단일 브랜드 대비 메뉴 경쟁력이 강화되며 추가 매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썬더치킨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 경기 침체로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썬더치킨의 운영 시스템과 옥계리감자치킨의 특화된 메뉴 구성이 결합된 복합 운영 모델은 매출 다각화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썬더치킨은 앞으로도 업종전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