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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썬더치킨]

치킨 값이 대게보다 비싸진 요즘 1만1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 썬더치킨이 웹툰작가 기안84를 모델로 내세웠다. 
 
최근 썬더치킨은 기안84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치킨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인기를 끈 웹툰작가로 지금은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유튜브, 팝아트 작품활동 등을 병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썬더치킨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다재다능한 기안84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는 면이 있다며, 기안84와의 동행은 치킨 소비량이 많은 MZ세대들에게 썬더치킨을 어필하는 것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기안84와의 모델 계약이 소비자들에게 썬더치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썬더치킨은 유튜브를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기안84가 직접 그린 팝아트 이미지를 박스에 적용하는 등 기안84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썬더치킨은 착한 가격에 특유의 번개무늬 컬로 더욱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을 주 메뉴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창업시장에서도 4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중견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 왔다.

이 밖에도 썬더치킨은 홈페이지와 인테리어를 모던과 레트로가 공존하는 최신 스타일로 리뉴얼하고, 썬더치킨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비, 로열티 면제 혜택과 오픈 후 빠른 초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썬더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사원문출처 = 아주경제